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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프 다니엘 브랜든 신학원장, '올해의 이민자상' 수상

등록 2021.05.20 17: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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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서 표창 수여
"지구적 환경문제, 공감대 형성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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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5.20. (사진=법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제일 기자 = 제14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오키프 다니엘 브랜든(69·아일랜드) 성골롬반 외방선교회 신학원장이 올해의 이민자상(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법무부는 20일 "1976년 25세 나이에 한국에 입국해 40년간 행동하는 신앙을 몸소 실천하며 사회적 약자의 인권과 권익보호를 위해 힘썼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지구살리기' 심포지엄 및 '기후변화 세미나'를 개최해 전 지구적 환경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는 등 공생을 통한 사회통합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사회 초기 정착 및 취업·창업지원, 다문화 자녀의 학업지원 활동을 해 온 조삼혁(55) 아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고려인 동포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지원활동을 벌인 사단법인 '너머'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개인 4명과 단체 3곳, 법무부 장관 표창은 개인 5명과 단체 2곳에 수여됐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다양한 색깔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공존의 무지개'를 그리는 것은 우리 모두가 꿈꾸어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다양성이 존중되고 국민과 외국인이 화합을 통한 발전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향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미래, 새로운 세계를 이끌어가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세계인의 날은 우리나라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이루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법정기념일로 지난 2008년부터 매해 5월20일에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를 이유로 규모를 축소해 개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afk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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