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간편식 포장기술 국산화
[익산=뉴시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 고부가가치 식품기술개발사업 일환으로 간편식(HMR) 포장기술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식품진흥원의 간편식 포장기술 개발은 편리한 포장과 친환경 소재 대체를 통한 기술의 국산화를 위해 추진된다.
식품진흥원은 오는 2023년 12월까지 총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EVOH 소재를 국산화한다.
또 해당 소재를 천연물로 대체해 포장 쓰레기를 감소시키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인 패키징 전문기업 (주)에버켐텍과 간편식 전문기업 (주)프레시고를 포함해 한국식품연구원, 고려대학교, ㈜마잘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한다.
김영재 이사장은 “국내 유일의 식품전문 패키징센터와, HMR기술지원센터를 통해 국내 HMR산업이 더 발전되고, 친환경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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