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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닭갈빗집 사장에 또 분노…"기분이 너무 더럽다"

등록 2021.07.22 09:48:22수정 2021.07.22 10: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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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백종원의 골목식당 2021.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백종원의 골목식당 2021.07.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SBS TV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백종원이 닭갈빗집 사장에게 또 한 번 분노했다.

21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5번째 골목인 '하남 석바대 골목' 두 번째 편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백종원은 닭갈빗집 위생상태를 지적하며 시식을 거부한 바 있다.

백종원은 "사방팔방 거미줄에, 기름때에, 기본적인 책임감은 있어야 할 것 아니냐"며 닭갈빗집 사장에게 쓴소리를 퍼부었다.

지적을 받아들인 사장은 눈물을 보이며 어머니와 함께 변화를 약속했다. 이어 사장은 가게 앞에 손님들을 향해 "앞으로는 손님만을 위한 장사를 하겠다"는 글의 사과문을 붙였다. 

[서울=뉴시스] 백종원의 골목식당 2021.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백종원의 골목식당 2021.07.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그러나 방송 말미 이어진 다음 주 예고 영상에서는 백종원이 분노하며 또다시 사장을 소환하는 모습이 담겼다. 백종원은 "되게 황당하다, 내가 속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까 기분이 너무 더럽다"며 크게 화를 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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