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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전력거래 공공데이터' 본격 제공한다

등록 2021.08.23 13: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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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서비스 목표…전력거래 개방 플랫폼 구축 착수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력거래소가 오는 12월부터 본격 제공할 예정인 '스마트 전력거래 데이터 개방 플랫폼' 개념도. (그래픽=전력거래소 제공) 2021.08.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력거래소가 오는 12월부터 본격 제공할 예정인 '스마트 전력거래 데이터 개방 플랫폼' 개념도. (그래픽=전력거래소 제공) 2021.08.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력거래소가 스마트 전력거래 데이터 개방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

전력거래소는 늘어나는 전력거래 공공데이터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정부의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고품질 전력거래 데이터 개방체계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력거래소가 행정안전부의 제3차 국가중점 데이터 개방계획 스마트 전력거래분야 데이터 개방 기관에 선정됨으로써 추진된다.

전력거래소는 스마트 전력거래 데이터 제공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민간수요 조사·데이터 발굴', '개방데이터 품질 관리 체계 마련' 등에 나선다.

또 '비식별 조치 등 비공개 데이터 개방 확대 방안 마련', '개방 표준에 따른 공공데이터 개방DB 구축', '오픈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개발', '지속적 데이터 개방을 위한 중장기 개방전략'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전력거래 공공데이터는 오는 11월까지 공공데이터 개방DB 구축이 완료되면 12월 말부터 개방 플랫폼을 통해 본격 제공된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스마트 전력거래 개방 플랫폼을 구축하는 중소 IT사업자의 경우,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을 위해 거래소가 기존에 확보한 전력IT 유지관리 기술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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