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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흐리고 비…낮 17~23도

등록 2021.09.17 06: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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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백로'인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숲의 소나무에 빗물이 맺혀 있다. 2021.09.07.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백로'인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숲의 소나무에 빗물이 맺혀 있다. 2021.09.07.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17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태풍의 영향으로 내리는 비는 오후에 경북 서부 내륙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해 늦은 오후에는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부 내륙 일부 지역은 비가 밤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10~60㎜다.

낮 기온은 17도~23도의 분포로 평년(24~27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대구 23도, 구미 22도, 안동 21도, 울진 20도, 봉화 17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5m, 먼바다 1~7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해안가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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