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 하남에디피스' 일반공급 물량 분양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포스코건설은 경기 하남시 덕풍동에 들어서는 ‘더샵 하남에디피스’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남C구역 주택재개발사업단지인 더샵 하남에디피스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에 980세대 규모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96세대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로 39㎡ 7세대, 50㎡ 8세대, 59㎡ 402세대, 74㎡101세대, 84㎡ 78세대로,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형부터 실수요가 많은 중소형 타입까지 골고루 갖췄다.

5호선 하남시청역의 초역세권 편의를 누릴 수 있는 위치에, 북쪽으로는 3만8000여 세대 규모의 미사강변도시가 들어서 있고 남쪽에는 교산신도시가 조성될 예정이다.

하남시청역에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3호선 연장선이 2028년 개통 예정이며, 인근 미사강변도시에 들어서는 9호선 연장선도 이용이 가능하다.

주변에는 스타필드하남과 홈플러스. 이마트. 코스트코, 덕풍전통시장 등이 위치해 있으며, 하남시청과 하남문화예술회관 등 공공·문화시설도 가깝다.

또 단지와 맞닿은 곳에는 신장초가, 도보권에는 남한중과 신장고가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커뮤니티시설은 피트니스·GX룸·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과 독서실·스마트라운지로 구성된 에듀존, 키즈플레이존, 키즈라이브러리,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포스코건설의 ‘우리집 앞 안심시스템’과 ‘더샵 지키미’ 등 보안시설도 적용되며, 스마트 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조명과 난방, 가스, 환기 등을 자동 제어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10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해당지역 1순위, 7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로, 정당계약은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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