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상위원회, OTT 플랫폼서 부산영화기획전 연다
[부산=뉴시스] 부산영상위원회는 오는 10월 1~22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웨이브'에서 부산영화기획전 'wavve in Busan'을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부산영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기획전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김영조 감독, 2017), 미스진은 예쁘다(장희철 감독, 2013), 소시민(김병준 감독, 2017), 영도(손승웅 감독, 2015), 영하의 바람(김유리 감독, 2019), 홈(김종우 감독, 2018), 흔들리는 물결(김진도 감독, 2016) 등 총 7작품이 소개된다.
이들 작품은 부산영상위원회 제작지원작이거나 부산제작사 작품, 부산국제영화제 출품 또는 수상 이력이 있는 영화다.
이들 영화는 웨이브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유료 월정액 구독자에 한해서 별도 구매 없이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영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임수 부산영상위 운영위원장은 "이번 기획전은 국내 최대 OTT 플랫폼인 웨이브의 구독자 기반과 영향력을 통해 부산영화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영화 상영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영상위원회와 콘텐츠웨이브는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영화 상영기반 확대 및 우수 콘텐츠 발굴을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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