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고용장관 다시 만난 MZ노조…"주60시간도 '반대' 여전"(종합)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2일 '주 최대 69시간'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과 관련, "정부는 공짜야근, 임금체불, 근로시간 산정 회피 등에 단호히 대처해 실 근로시간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MZ노조 협의체인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과 관련해 현장에 여러 우려가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이 새로고침을 만난 것은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이 개편안에 대한 보완 검토를 지시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