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깻잎 "가슴수술? 말랑말랑해지고 있어"…최고기와 재결합은?
[서울=뉴시스] 유깻잎. (사진=유깻잎 인스타그램 제공)[email protected]
지난 27일 유깻잎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유깻잎은 최근 화제를 모았던 지방이식과 가슴 성형 후기를 언급했다. 그는 "지방이식 했는데 1차 밖에 안해서 다 빠졌다"고 전했다. 이어 '가슴 수술 후 지금은 어떠시냐'는 물음에 "괜찮다. 점점 더 말랑말랑해지고 있다"고 편하게 답했다.
팬들이 딸 솔잎이를 궁금해하자 유깻잎은 "지금 집에서 오빠(최고기)랑 놀고 있을 것 같다. 솔잎이 보고싶다. 이번주 주말에 만난다"고 전했다. 팬들이 '솔잎이랑 같이 살고 싶지 않나'라고 질문하자, 유깻잎은 "당연히 같이 살고 싶다. 솔직히 내가 여자 감성으로 더 예쁘게 꾸며줄 순 있다"고 말했다.
이에 팬들이 '두 사람의 재결합도 응원한다'고 댓글을 남겼다. 하지만 유깻잎은 "죄송하다. 생각도 계획도 없다. 무슨 마음인지 안다. 예전엔 이런 말(재결합)이 힘들게 느껴졌는데 이제 아무렇지도 않다"고 전했다.
이때 한 누리꾼은 '생각도 없이 결혼하고 이혼한다'며 댓글창에 악플을 남겼다. 이를 본 팬들은 분노하며 해당 글을 남긴 누리꾼 퇴출을 언급했다. 유깻잎은 "나대신 화내줘서 고맙지만 안 그러셔도 된다"며 "저 괜찮다. 생각없이 말하는 것에 크게 동요하지 않는다. 나를 응원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걸 잘 알고 있다"고 의연하게 대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