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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서 올해 첫 회귀 연어 포획…작년보다 21일 늦어

등록 2021.10.28 16:37:30수정 2021.10.28 17: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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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28일 오후 2시쯤 구영교 인근에서 올해 처음으로 산란을 위해 회귀한 연어 2마리를 포획했다고 밝혔다. 2021.10.28. (사진= 울주군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올해 첫 회귀 연어가 고향인 태화강에서 발견됐다고 28일 밝혔다.

태화강생태관은 이날 오후 2시쯤 구영교 인근에서 산란을 위해 회귀한 연어 2마리를 포획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1일가량 늦게 포획된 것이다.

이번 회귀 연어는 2마리로 수컷 1마리, 암컷 1마리이며, 평균 체장은 69.8㎝, 평균 체중은 3.3㎏이다.

생태관 관계자는 “생태관에서 2017~2019년 태화강에 방류한 어린 연어가 북태평양 전역을 회유하는 긴 여정을 거쳐 성장한 뒤 고향인 태화강으로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태화강생태관은 지난 2016년부터 태화강으로 회귀하는 연어를 포획해 어린 연어를 인공부화·배양하고 있다.

매년 10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연어를 포획해 얻어진 알은 생태관 배양장에서 인공 수정·부화 과정을 거쳐 겨울 동안 어린 연어로 성장한 뒤 다음해 3월쯤 태화강에 방류되고 있다.

한편 생태관은 범서읍 구영교 인근에 포획 시설을 설치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연어의 회귀량 파악 및 개체 조사를 통해 태화강으로 회귀하는 연어의 기초 생태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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