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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취중 고백 후 지현우와 묘한 분위기

등록 2021.11.04 10: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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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스틸. (사진=지앤지프로덕션 제공).2021.11.04.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스틸. (사진=지앤지프로덕션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가 '취중 고백'했던 이세희와 마주한다.

6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13회에서는 지현우(이영국)와 이세희(박단단)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감지된다.

앞서 박단단은 가족 상봉으로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영국은 그녀의 늦은 귀가가 걱정돼 마중을 나갔고, 때마침 집으로 돌아오다 넘어질 뻔한 박단단을 부축했다. 두 사람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흘렀고, 박단단은 취중에 "저 아무래도 회장님을 좋아하나 봐요"라며 이영국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자꾸만 새어 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이영국과 부끄러워 어쩔 줄 모르는 박단단의 모습이 담겼다. 이영국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반면, 박단단은 그의 시선을 피하며 달아오른 두 볼을 감싸 쥐고 있다.

뿐만 아니라 넥타이를 매다 문득 생각에 잠긴 이영국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박단단이 살금살금 주위를 살피는 행동은 왠지 모를 웃음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영국은 아무렇지도 않게 그녀를 대하는가 하면, 박단단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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