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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박규리 "30대 초반에 뇌출혈, 응급실 갔다"

등록 2021.11.05 13: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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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규리. 2021.11.05. (사진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캡처)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규리. 2021.11.05. (사진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캡처)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가수 박규리가 과거 30대 초반에 뇌출혈을 겪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박규리는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의 토크 주제는 '뇌출혈로 이어지는 뇌동맥류'였다. 박규리는 "강의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눈앞이 흐려지더라. 바로 응급실로 갔기에 뇌출혈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규리는 약물치료로 회복했음을 전하며 "신경외과 선생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규리는 뇌동맥류 전조 증상을 겪은 사례자들의 여러 사연에 공감은 물론,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어린 사례자의 사연에는 "이른 나이에 뇌동맥류 진단을 받았다는 게 무서웠을 것 같고 부모님이 많이 걱정하셨을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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