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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확진자 오후 6시 기준 105명…역대 최다 또 경신할 듯

등록 2021.12.01 18: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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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화천 육군 7사단 확진자 58명까지 늘어…국방부 집계
원주·춘천 연일 두 자릿수 발생, 전체 확진자 수 절반 차지
강릉도 두 자릿수 발생하며 전체 확진자 수 끌어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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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1일 오후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강원 춘천시 강원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강원도 비상방역 대책회의 및 2021년 제4차 감염병관리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강원도청 제공) 2021.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가 시행 중인 1일 오후 6시 현재 강원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1개 시군에서 10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밤 상황이 추가되면 역대 최고였던 전날 11개 시군 105명 확진자 발생 기록이 경신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에서 코로나19 현황 통계가 시작된 이후 하루 확진자가 세 자릿수를 넘기는 처음이다.

화천 육군 제7보병사단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 확진자 수가 58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2일 0시 기준 최종 집계에서 전날 105명 기록을 다시 한 번 넘길 것으로 우려된다.

강원도는 이날 오후 5시 강원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최문순 지사 주재로 비상 방역 대책 회의 및 제4차 감염병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향후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 수는 군부대 집단 감염이 발생한 화천이 38명(강원도 집계)으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국방부는 화천 군부대 감염을 58명으로 집계해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원주 21명, 춘천 17명, 강릉 12명, 속초·동해 각 5명, 홍천·양구 각 2명, 철원·인제·횡성 각 1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8850명으로 늘었다.

병상가동률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합쳐 812개 병상 중 593명이 입원 치료를 받아 73.4%에서 73.0%(1일 0시 기준)로 내려갔다.

병원은 431개 병상 중 360개를 사용해 88.4%에서 83.5%로 내려갔고, 생활치료센터는 속초·고성·평창의 381개 중 233개를 이용하면서 56.7%에서 61.2%로 올라갔다.

신규 확진자 수가 폭증하는데도 병상가동률이 내려간 데는 78명이 퇴원했고 신규환자 일부가 병원 등에 입소하지 않고 재택치료를 하기 때문이다.

오후 6시 기준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수는 135명이다.

접종 대상자(149만2258명) 중 2차까지 백신을 맞은 도민은 124만6929명으로 83.6%(30일 오후 10시 기준)이고, 1차 접종자는 129만6848명으로 86.9%까지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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