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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접촉자, 제주도 왔다…2차례 음성-3차 검사중

등록 2021.12.02 17:21:03수정 2021.12.02 17: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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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신규 19명 확진…도내 누적 확진자 378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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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인자와 접촉한 1명이 확인돼 방역당국이 진단검사를 세 차례 진행하고 있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이날 오미크론 확진자와 접촉한 A씨가 제주에 입도한 사실을 통보했다.

A씨는 지난달 23일 오미크론 확진자와 같은 입국 항공편을 이용하면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입국 당일인 지난달 23일 제주에 입도했으며, 입도 당시와 지난달 29일 등 진단검사를 두 차례 받았고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도 방역당국은 지역 내 오미크론 변이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A씨에 대한 3차 검사를 진행했으며, 격리 해제 전 추가 검사를 할 계획이다. 3차 검사결과는 오는 3일 확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명 발생해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3781명으로 늘었다.

감염경로별로 ▲제주 확진자 접촉 13명(3763번·3764번·3766번~3774번·3777번·3779번) ▲다른 지역 방문자·입도객 3명(3765번·3775번·3780번) ▲유증상자 3명(3776번·3778번·3781번) 등이다.

도내 확진자 접촉사례 중 6명(3770번~3774번·3779번)은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됐다.

3명(3772번~3774번)은 신규 집단감염 사례인 가칭 ‘제주 음식점 4’와 관련됐다.

도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지난달 29일 해당 음식점에서 확진자 1명이 발생한 이후 지난달 30일 3명, 지난 1일 6명, 2일 3명 등 가족과 식당 직원, 지인 등이 추가 확진된 사실을 확인하고 ‘제주시 음식점 4’를 신규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했다. 현재까지 ‘제주시 음식점 4’ 관련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또 2명(3770번·3779번)은 ‘제주시 초등학교 2’와 1명(3771번)은 ‘제주시 여행모임’ 관련 확진자다. 이에 따라 ‘제주시 초등학교 2’와 ‘제주시 여행모임’ 관련 확진자 수는 각각 27명과 18명으로 집계됐다.

12월 들어 확진자 50명이 발생했으며, 최근 일주일(지난달 27일~2일)간 20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29.29명을 보이고 있다.

2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297명이며, 격리 해제자는 3483명이다.

입원 환자 중 위중증 환자는 2명이며, 도내 인구수 대비 예방접종 완료율은 78.9%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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