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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신규 시설사업 국비 787억원 확보

등록 2021.12.06 16: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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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본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대학교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서 신규 시설사업 국비로 총 787억원을 확보해 교육·연구 인프라 확충을 통한 대학 경쟁력 강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경북대는 이번 예산 확보로 상주캠퍼스에 문화·레저 관련 교육시설인 창의융합교육관을 건립한다고 6일 밝혔다.

건립에는 총 사업비 234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시설설계에 들어간다.

오는 2025년 완공예정인 창의융합교육관에는 다목적 체육관과 지역문화복지센터, 외국인교육지원센터, 세미나홀 등이 들어서게 된다.

지역에 부족한 레저·문화 인프라를 확충하는 동시에 전국적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기반 마련으로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의 정주여건도 개선된다. 총 사업비 445억8000만원을 투입해 기존 대구캠퍼스와 상주캠퍼스의 노후 생활관(성실관·자주관)을 BTL 생활관으로 개축한다.

기존 생활관은 시설이 노후화되고 4인실과 공동샤워실로 인한 학생들의 이용 불편으로 재건립이 요구돼 왔다. 새로 건립되는 생활관은 대부분 2인실로 총 970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1979년 준공된 인문대학 건물도 새옷을 갈아입는다. 이번 국비 확보로 총 81억원을 투입해 전면 리모델링한다. 교육인프라 디지털 전환을 위한 비대면 강의·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캠퍼스 탄소중립을 위해 태양광과 에너지절약 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사범대학부설중·고등학교 도서관 신축(26억원) 사업도 이번 예산안에 반영됐다.

한편 교육부 최대 공모사업 중 하나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예산이 400억원 증액됐다.

당초 정부안에는 1개 플랫폼 신규선정 예산 300억원(1차년도)이 책정됐으나 1개 플랫폼 추가선정 예산이 반영돼 400억원이 증액됐다.

이번 예산증액은 경북대를 비롯한 대구시, 경북도, 대구·경북지역 대학들이 국회 등에 국비 증액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성과로 풀이된다.

내년 RIS 사업 공모 대상 지역은 대구·경북을 비롯해 강원, 부산, 전북, 제주 6곳이다. 경북대는 대구시, 경북도와 함께 복수형 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다.

경북대가 추진하는 대형 연구개발(R&D) 신규사업 2개(총 380억원 규모)도 이번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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