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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역대 두 번째 많은 167명 확진…일평균 134.7명

등록 2021.12.09 09: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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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97→126→142→106→120→185→167명…한주간 943명
7개 요양시설서 348명 감염…학교·교회 등도 감염 확산
167명 중 80명은 감염경로 깜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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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 조명휘 기자 = 대전 시민들이 6일 오전 시청 남문광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2.06.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의 코로나19 폭증세가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요양시설과 학교, 교회 등을 중심으로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8일 하루동안 167명이 신규 확진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2일 97명이 발생한 것을 제외하면 이달 들어 매일 세자리수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중구 A요양병원과 관련해 3명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46명으로 늘었고, 중구 B요양병원과 관련해선 추가감염자 12명이 발생해 누적확진자가 80명으로 불어났다.

또 동구 A요양원과 관련해서 4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확진자가 77명이 됐고, 서구의 요양병원에서도 2명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61명으로 늘었고, 유성구의 B재활병원서도 1명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24명으로 증가했다.

다행히 동구 B요양원과 유성구 A요양병원에서는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4개 요양병원과 2개 요양원, 1개 재활병원 등 7개 요양시설에서 나온 확진자는 모두 348명에 달한다.

요양시설 외의 집단감염군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쏟아지고 있다.

서구의 한 중학교에서도 3명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21명으로 늘었고, 운동부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덕구의 중학교에서도 동급생 1명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20명이 됐다.

또 대덕구의 교회에선 일가족 3명이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15명으로 늘어났고, 서구 둔산동의 한 빌딩에서도 2명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20명으로 불었다.

167명 감염자 가운데 80명은 경로가 불분명해 추가 집단감염 가능성도 크다. 대전의 총 누적확진자는 9751명(해외입국자 119명)으로 1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최근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28개 위중증 전담치료병상 모두 100% 가동중으로 위중증 병상 여유가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전날까지 대전 인구(145만4011명)대비 1차 접종률은 81%, 2차 접종률 78.3%. 3차 접종률은 8.1%다. 12세 이상 1차 접종률은 88.9%, 2차 접종률 85.9%, 3차 접종률은 8.8%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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