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도 친환경…아로마티카 라이프 세탁 세제

성분 믿을 수 있는 세탁 세제 찾던 직원 사연 계기

안전한 성분·부드러운 사용감·세련된 패키지 디자인

아로마티카 라이프 '세탁 세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뷰티&라이프 브랜드 아로마티카(대표 김영균)의 라이프스타일 프로젝트 라인 '아로마티카 라이프'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세탁 세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로마티카 라이프는 8월 더 많은 소비자가 일상 전반에서 아로마티카 철학을 폭넓게 경험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든 라이프스타일 프로젝트 라인이다. 기본에 충실한, 안전한 처방과 넉넉한 용량,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아로마티카에 따르면, 아로마티카 라이프 세탁 세제가 탄생하게 된 데는 특별한 스토리가 있다.

믿을 만한 세제를 찾지 못해 아로마티카 샴푸와 보디워시로 빨래를 한다는 직원 얘기에 아로마티카는 직원들과 가족이 함께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성분, 부드러운 사용감,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 등을 두루 갖춘 세탁 세제를 만들게 됐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세탁 세제에는 설페이트계 계면 활성제가 첨가돼 미생물에 의한 분해가 어렵다. 하천에 흘러 들어갈 경우 물 속을 통과하는 빛과 산소 공급을 차단해 수질 오염 원인이 된다.

하지만 아로마티카 라이프의 세탁 세제는 EWG 1~2등급의 안전한 세정 성분이 자연 상태에서 95% 이상 생분해돼 세제 잔여물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 탄산나트륨이 주 성분으로 조밀한 거품이 섬유 구조 사이사이를 파고들어 적은 양으로도 깔끔하게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 더욱이 불필요한 점증제나 향료, 색소 등을 배제한 무향료, 무색소, 무형광증백제의 심플한 제품으로 온 가족 제품으로 제격이다.

아로마티카 라이프 세탁세제는 환경을 생각해 내용물뿐만 아니라 용기 및 제품 구성에도 신경 썼다. 투명한 용기는 소비 후 수거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100% PCR 용기를 사용했으며, 1L 용량의 본품과 기존 용기에 리필해 사용할 수 있도록 리필팩 제품까지 총 2종류로 출시됐다. 이 제품은 아로마티카 공식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아로마티카 관계자는 “아로마티카 라이프 세탁 세제는 착한 전성분으로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환경에도 해가 덜 가는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세탁 세제처럼 일상 전반에서 지속가능한 생활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아로마티카는 내년 2월6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클라윈드 위즈-리얼 리사이클 라이프'와 함께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클라윈드 위즈'는 캐리어에어컨의 미생물 활용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 브랜드다.

아로마티카는 이번 협업을 통해 가치 소비와 지속 가능한 라이프를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해 클라윈드 위즈 제품과 어울리는 주방 세제를 선보이며, SNS 인증 이벤트, 지속 가능한 굿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라인 론칭에 맞춰 출시한 '아로마티카 라이프 주방 세제'는 합성 계면 활성제 대신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글루코스와 코코넛 오일 등 식물성 오일에서 나오는 지방성 알코올 반응으로 만들어진 식물 유래 세정 성분을 함유한다. 일반 식기는 물론 과일, 채소 등 먹거리도 세척할 수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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