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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보는 눈이 없다"…'런닝맨' 송지효, 내년 연애운은

등록 2021.12.26 1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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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런닝맨'. (사진= SBS TV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런닝맨'. (사진= SBS TV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SBS TV 예능 '런닝맨' 멤버들의 2022년 신년 사주가 공개된다.

26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선 멤버들의 신년 운세를 풀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내년 송지효의 연애운이 멤버들의 화두로 떠올랐다.

"(송지효는) 남자 보는 눈이 없다. 당할 수도 있어서 여러분이 도와줘야 한다"는 역술가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멤버들은 "맞다"며 격한 공감을 표했다. 더불어 "옛날에 그렇게.…"라며 송지효의 과거 연애사까지 거침없이 폭로해 송지효를 발끈하게 했다.

또 역술가는 "색다른 도전을 할 일이 생긴다. 영화라든가 드라마든가…"라고 구체적인 계획까지 언급하며 2022년 송지효의 활약을 암시했다.

평소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송지효는 "제가 요새 많이 힘듭니다"라며 말을 이어갔다. 급기야 "(사주 풀이를) 그만해야 할 것 같다"고 선언한다.

이와 함께 전소민은 "세찬이는 왜 저를 좋아하지 않을까요?"라고 역술가에게 질문을 던졌다. 역술가는 "세찬 씨는 어린 여자를 좋아합니다. 세찬 씨의 마음속엔 다른…"이라며 깜짝 놀랄만한 발언을 했다. 연이은 충격적인 사주 풀이에 양세찬은 "그게 보여요?"라며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또 역술가는 "전소민에게는 특이한 능력이 있다"고 밝혀 공포에 떨게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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