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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설 앞두고 가축방역 비상…26일부터 특별대책 추진

등록 2022.01.26 09:02:48수정 2022.01.26 11: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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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철새도래지 특병 방역. (사진=경북도 제공) 2022.01.26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전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고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느는 설 명절을 맞아 경북에도 가축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경기·충청 지역 가금농장과 충청·전라 지역 야생조류에서 연이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가 발생하고 있다.

인접한 강원도 영월의 야생멧돼지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체가 확인되면서 바이러스 유입·확산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설 명절 전후에 집중 소독기간을 운영하고 축산관계 시설뿐만 아니라 철새도래지, 밀집사육지, 소규모농가, 고령농가 등을 대상으로 동원가능한 모든 인력 및 방제차량으로 집중소독을 하기로 했다.

고속도로 진출입로, 버스터미널, 기차역, 마을입구 등 귀성객이 많은 장소에는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마을방송, 반상회 회보와 카드뉴스, SMS 문자 등으로 축산시설 소독 등 방역요령과 농장 방문 귀성객의 행동요령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유관기관별 상황실도 운영해 24시간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거점소독 시설과 통제초소 41개를 설치해 차단 방역에 나설 계획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축산 농가는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귀성객은 축산농가와 철새도래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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