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기독교계, 설 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등록 2022.01.28 05: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사내용 요약

여의도순복음교회·굿피플, 취약계층에 희망박스 전달
한교봉·한교총, 쪽방촌 주민들에게 설 선물 나눔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8일 오전10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사랑의 희망박스'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2022.0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기독교계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 돕기에 나섰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8일 오전 10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사랑의 희망박스'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사랑의 희망박스는 지성전과 대교구, 교회학교, 국제사역CGI, 다문화선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전국장로연합회 등을 통해 취약계층 50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설 음식이 담겼으며, 총 2억5000만원 상당이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어렵지만, 더 어렵고 외로움을 겪는 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사랑의 희망박스를 통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굿피플은 2012년부터 식료품과 생필품 등이 담긴 상자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해왔다.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원 규모를 더 늘렸고, 지금까지 나눈 희망박스는 200억원이 넘었다.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여의도순복음교회 관악대교구는 지난 20일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갖고, 쌀 10㎏ 150포대와 라면 150박스를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했다. (사진=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2022.0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여의도순복음교회 반석대교구와 관악대교구, 서대문성전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반석대교구는 지난 21일 떡국 떡 2000㎏을 탈북자 등 1000명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1986년 처음 쌀 나눔 행사를 한 관악대교구는 53번째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갖고, 쌀 10㎏ 150포대와 라면 150박스를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서대문성전 성도들은 성금을 모아 마련한 600만원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기하성 미자립교회 6곳에 기부했다.

한국교회봉사단과 한국교회총연합은 서울지역 쪽방촌을 찾아 '2022 설날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두 단체는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주민들에게 한과 세트 500박스와 손 소독제 1000개를 설 선물로 나눠줬다. 김태영 한교봉 대표단장은 "동자동 쪽방촌은 한국사회의 양극화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곳"이라며 "설 명절을 맞아 준비한 선물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주민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은 27일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을 찾아 주민들에게 한과 세트 200박스와 손소독제 200개를 전달했다. 한교봉은 2011년부터 매년 설날, 추석, 성탄절 등에 쪽방 주민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교총은 2018년부터 참여했다.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한국교회봉사단과 한국교회총연합이 설 명절을 맞아 동자동, 돈의동 등 서울지역 쪽방촌을 찾아 '2022 설날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26일 설 선물을 받기 위해 서울 용산구 동자동 성민교회 앞 거리에 줄을 선 쪽방촌 주민들. (사진=한국교회봉사단 제공) 2022.0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