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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장 "자가검사키트 허가·인증 신속히 이뤄지도록 지원"

등록 2022.02.23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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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제조 업체 오상헬스케어 방문

"자가검사키트 충분히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강립 식약청장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상으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2.02.08.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강립 식약청장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상으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2.02.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3일 "자가검사키트 관련 허가·GMP 인증 등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는 등 자가검사키트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처장은 이날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제조업체인 경기 안양시 오상헬스케어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처장은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 자가검사키트의 안정적인 공급물량 확대를 위해 신속하게 생산을 준비한 오상헬스케어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자가검사키트를 선별진료소·약국·편의점에 차질 없이 충분히 공급해 국민이 언제든지 불편함 없이 사용하거나 구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생산 인력과 시설을 확충해 충분한 물량의 자가검사키트를 국내에 공급할 수 있도록 식약처와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처장은 이날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제조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의 에로 사항을 들어 필요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상헬스케어를 방문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전국의 자가검사키트 판매처에 매일 지속적이고 고르게 자가검사키트가 공급되도록 노력하고, 자가검사키트의 시장 가격과 공급 상황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공급·유통 상황을 안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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