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내일 광화문서 사전투표…서울 표심 공략
사전투표 후 강원 이동해 홍천·춘천 유세
저녁엔 다시 수도권…경기·서울 동부 유세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우리 모두를 위해, 성평등 사회로' 유세에서 파란장미를 들고 인사하고 있다. 2022.03.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일 서울 광화문에서 사전투표에 나선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3일 이 후보가 사전투표 첫 날인 4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이 후보는 강원 속초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할 방침이었지만 선대위의 막판 회의 결과 투표지가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안철수' 후보 간 야권 단일화로 선거 막판 민심이 크게 흔들릴 수 있는 만큼 이번 선거 최대 승부처인 서울의 표심을 집중 공략하고, 서울 유권자와 중도층 유권자의 투표를 독려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이어 오후에는 강원을 찾아 홍천과 춘천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날 오후에는 다시 수도권 공략에 나선다. 이 후보는 경기 남양주, 서울 광진과 강동을 모두 찾아 유세를 하는 강행군에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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