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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마스크 해제에 "9·10월 변이 바이러스 창궐 가능성" 우려

등록 2022.04.29 16:22:27수정 2022.04.29 21: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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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해제, 가장 마지막에 생각해야"

"가을부터 변이 바이러스 창궐 가능성"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안철수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윤석열 정부의 복지국가 개혁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4.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안철수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윤석열 정부의 복지국가 개혁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4.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서진 전재훈 기자 =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29일 실외 마스크 해제에 대해 "물론 마스크를 싫어해서 벗을 수만 있으면 그 당시는 좋을 거다. 그런데 그 이후에 다시 또 증가세를 보인다면 누가 책임을 지겠나"라고 반문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저도 의사이긴 하지만, 의사들은 항상 조금 더 조심스럽게 판단을 하는 것이 책무"라며 이같이 말했다.

마스크 규제 해제 시점에 대해선 "그건 가장 마지막에 생각해야 될 것"이라며 " 9월, 10월 가을부터 다시 또 다른 변이 바이러스가 창궐할 가능성에 지금 전문가들이 긴장하고 대비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말 운이 좋게 별 다른 일이 없이 지나간다면 아마도 그 때는 마스크를 벗을 수도 있겠지만, 여전히 조심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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