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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당선인 "진영따라 생각 너무 달라 민주주의 위기"

등록 2022.05.02 17:55:54수정 2022.05.02 19: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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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제, 지역균형발전 국정 기본 지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정부 적극 지원"

시장서 인절미 등 구매 '어퍼컷'도 세차례

[용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일 오후 경기도 용인 처인구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감사 인사 후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2.05.02. photo@newsis.com

[용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일 오후 경기도 용인 처인구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감사 인사 후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2.05.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들이 일치단결해야 하는데 진영에 따라 너무 생각도 다르고 우리 민주주의도 큰 위기를 맞이하고 실종된 면이 있다"라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날 경기도 용인 중앙시장에서 상인, 시민들과 만나 "지금 경제, 안보, 국민 보건 건강 등 참 어려운 점들이 많아 어떻게 보면 위기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새정부의 기본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인권 가치, 약자 보호, 지역의 균형 발전 이런 점들을 국정의 기본 지표로 해서 국민 여러분들을 잘 모시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용인은 반도체 클러스터 지역으로 이제 들어가게 됐다"며 "용인이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엄청난 변화를 거듭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중앙정부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 당선인은 시장에서 강정, 인절미 등을 구입했다. 시민들과 사진촬영은 물론 자신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어퍼컷'도 세차례 선보였다. 이 자리에는 김은혜 도지사 후보,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가 동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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