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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대기업에서 패키지 지원…'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등록 2022.05.17 12:00:00수정 2022.05.17 19: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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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개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활용
스타트업의 신기술·제품 개발 기회 확대
새로운 사업모델 제안방식으로 다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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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현황.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2.05.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민간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과 연계한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기부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을 18일부터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타트업은 보유한 핵심기술 등을 바탕으로 사업모델(BM) 협력제안서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제시하면 된다. 수요기업인 대기업은 미래시장 사업 다각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활용한다.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과 이번 협업 프로그램은 ▲SK텔레콤 '트루 이노베이션' ▲SK에코플랜트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롯데벤처스 '미래식단' ▲삼성서울병원 '딥세이버 프로그램' ▲효성티앤에스 '효성×무역협회 오픈이노베이션' 등 총 5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프로그램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3개사 이내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중기부의 사업화(PoC) 자금 최대 1억원과 연구·개발(R&D)최대 3억원을 지원받는다. 또 ▲기술특례보증, 융자한도 우대 등의 정책자금 후속 연계 ▲대기업으로부터 1대1 전담 멘토링 ▲공동R&D·사업기회 ▲투자유치·해외진출 등을 패키지로 지원받게 된다.

세부적으로 SK텔레콤의 '트루 이노베이션'은 5세대(5G)이동통신 분야의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팩토리 ▲클라우드 ▲MEC와 기타분야에서 우수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전담 멘토링, 사무공간 제공, 국내 탑 티어 벤처캐피탈(VC)의 멘토링 및 투자검토 등을 제공받는다.

SK에코플랜트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은 ▲친환경자재 ▲탄소저감시스템 ▲신에너지 ▲에너지효율화 ▲환경모니터링 등 친환경 기술 분야에서 우수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에 대한 개발협력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자사와의 공동 R&D 가능성,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가능성 등을 검토해 기술사업화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벤처스 '미래식단'은 식품 산업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현 식음료 대체 미래 음식(Future Food) ▲특정 타켓 맞춤 기능성 식품(Medi Food) ▲패키징 ▲대체 식재료 분야에 선정된 기업에 기술 멘토링 및 공유 오피스 등을 제공한다. 롯데그룹 계열사 파트너사 매칭 등 상품화 지원과 기업당 최대 5억원의 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서울병원 '딥세이버 프로그램'은 의료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디지털 기술을 통해 해결하도록 환자 상태를 사전에 예측하여 경고하는 소프트웨어(SW)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AI분야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의료진, 기술전문가 등의 멘토링과 최종 상용화를 위한 협업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며 투자유치 등 사업 연계를 지원한다.

효성티앤에스 '효성×무역협회 오픈이노베이션'은 무인자동화 솔루션 서비스 확대,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등 미래 신사업 발굴을 위해 무역협회와 협력해 ▲리테일 무인화 솔루션 ▲블록체인 ▲메타버스 분야 우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선정 기업에는 신기술 검증(PoC), 공동사업 참여 등의 기회와 지분 투자, 해외진출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각 프로그램은 신청자격, 공모내용, 평가방식, 지원내용 등이 상이하다. 스타트업은 프로그램별 소개서를 참고해 별도 접수기간 내에 신청하면 된다.

스타트업 모집부터 선정까지 대기업 등에서 직접 진행한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 중 일부를 선별해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에 추천(3개사 이내)하면 중기부 장관상 수여 및 중기부의 후속 연계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K-스타트업 누리집 또는 기업마당에 게시된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기부 노용석 창업진흥정책관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대기업 등이 적극 참여함에 따라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개방형 상생협력의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기업 등이 보유한 국내외 네트워크 및 자본과 정부의 정책자금 등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이 스케일업(Scale-Up)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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