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초여름 더위…주말도 기온 높아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
영서 지역 소나기성 비 자주 내려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화창한 봄날씨를 보인 10일 오전 관광객들이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2.04.10. [email protected]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3시에서 6시 사이부터 오후 6시에서 9시 사이에 영서 북부에서부터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영서 중남부 지역에서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서 25~27도, 산지(대관령·태백) 23~24도, 영동 25~28도 오르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게 분포하겠다. 최고기온은 20~26도 오르겠고 당분간 대체로 높겠다.
영서와 산지를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21일 낮 최고기온은 영서 26~29도, 산지 23~24도, 영동 26~30도, 22일 영서 27~30도, 산지 24~25도, 영동 25~28도 분포하겠다.
21일은 대체로 맑겠다. 남부 산지에서는 오후에 구름이 많겠다.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오후 12~6시 사이에 남부 산지를 중심으로 천둥 번개와 함께 소나기가 오겠다.
강수량은 5㎜ 내외로 예상된다.
22일도 대체로 맑겠다. 영서 지역에서는 새벽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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