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 박준석 "과거 아내와 사귄 지 1주일만 청혼"
[서울=뉴시스] '신과 함께 시즌3' 태사자 박준석, 김형준. 2022.05.20.(사진= 채널S '신과 함께 시즌3'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20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채널S '신과 함께 시즌3'에는 1세대 아이돌 NRG 노유민·천명훈과 태사자 김형준·박준석이 '신카페'를 찾는다.
이날 태사자 박준석은 현재 소속사 대표인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밝힌다. 한 영화제 뒤풀이에서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한 그는 용기가 없어 "술만 마시면 연락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후 박준석은 아내가 제천영화제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찾아갔다고. 그는 "처음이자 마지막 고백이였다. 사귄 지 1주일 만에 청혼까지 했다"고 해 모두의 감탄을 유발했다. 이를 듣던 김형준이 질투를 한 적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준석은 최근 디케이지(DKZ) 재찬부터 배우 서강준과 우도환의 닮은 꼴로 네티즌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과거 태사자 4집 때 금성무와 닮은 외모로 사랑을 받았다. 이를 보던 NRG 천명훈은 "우리 환성이 별명이 '은성무'였어"라며 故 김환성에 대한 애정을 자랑했다.
태사자는 과거 '김희선 후배 그룹'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준석과 김형준은 길거리 캐스팅으로 태사자에 합류했다. 두 사람 모두 매니저에게 '김희선 소속사'가 찍힌 명함과 함께 "김희선 알아?"라는 질문을 받았다고.
김형준은 "김희선 씨와 커피, 밥을 먹을 때 가장 행복했다", "얼마나 설레요"라며 당시 김희선을 비롯해 톱 여배우들 사이에서 어깨를 으쓱했던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이밖에도 태사자 박준석의 재발견을 만들어 낸 일명 '같이 들을까?' CF에 얽힌 에피소드도 대방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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