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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북서 결핵환자 758명 발생…전년 대비 5% 감소

등록 2022.05.28 06:23:12수정 2022.05.28 07: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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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신환자 수도 609명 전년 대비 1.1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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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지난해 충북지역에서 758명의 결핵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질병관리청이 발간한 2021년 결핵역학조사 통계집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 결핵환자는 758명으로 전년(800명) 대비 5.25% 감소했다.

재치료자와 과거 치료 여부 불명확한 환자 등을 제외한 신환자 수도 2020년 616명에서 지난해 609명으로 줄었다.

지난해 질병청은 전국 지자체와 함께 결핵환자와 가족과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여 243명의 추가 환자를 발견했다.

이 가운데 가족접촉자 역학조사를 통해 158명의 결핵환자를 발견, 가족 내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16배에 달하는 것도 확인했다.

결핵은 결핵균으로 생기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기침·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전파된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으나 진행이 되면서 피로감과 식욕감퇴, 체중감소,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흉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항결핵제만 꾸준히 복용하면 치료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2주가 지나면 전염력이 거의 사라진다.

다만, 중간에 치료를 소홀히 하면 내성이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수년간 치료를 해야 한다.

적절한 영양공급과 청결한 주변 환경을 유지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질환이다.

질병청은 결핵 검진 및 치료의 질 향상을 위해 가족접촉자 검진 의료기관(553개)과 잠복결핵감염 치료 의료기관(560개)을 운영하고 있다. 검사와 치료 관련 비용은 전액 국가가 부담한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결핵은 공기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학교·직장 등 집단시설에 소속된 사람들은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결핵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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