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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롯데관광개발, 제주 무사증 입국 재허용…실적 상승 전망"

등록 2022.06.27 09: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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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KB증권은 27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이달 초 제주도에 사증없이 30일간 체류가 가능한 무사증 입국이 재허용되면서 리오프닝(경기재개) 기대감이 고조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목표주가는 2만3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이달 싱가포르와 태국에서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며 호텔과 카지노 매출이 동반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3분기에는 성수기에 진입해 호텔 OCC(객실점유율)가 상승하고 홈쇼핑 한매 비중이 축소되면서 마진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카지노 매출액은 150억원으로 개장 이후 최대 분기 매출이 될 것"이라며 "이달 싱가포르와 태국에서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면서 카지노로 유입되는 트래픽이 증가하고 있다. 2분기 호텔 OCC는 53%로 가정하면 객실 매출이 222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말 타워2 오픈 이후 인지도가 꾸준히 상승하며 지난달 이후 홈쇼핑 판매를 월 1회로 줄여 채널 믹스 개선에 따른 ADR(평균객실단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호텔 이용객 증가에 따른 리테일 매출 상승과 리오프닝으로 인한 수요 증가 등으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제주드림타워 토지 지분에 대한 자산 재평가를 실시하면서 부채 비율이 줄어든 점도 주목된다"며 "기존 1358%에서 322%로 줄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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