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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째 이어진 대학 사랑, 영동군 기부천사

등록 2022.07.01 12: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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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학가 원룸 운영 최돈호씨, 유원대에 15년간 1억 이상 장학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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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최돈호씨. (사진=유원대학교 제공) 2022.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의 한 대학 주변에서 원룸을 운영하는 60대가 15년째 장학금을 쾌척하고 있다.

1일 유원대학교에 따르면 최돈호(61)씨가 올해 14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최씨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5년 동안 유원대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학생과 대학에 기부하고 있다. 그간 기부한 장학금은 1억원이 훌쩍 넘는다.

그는 코로나19로 대학 강의가 비대면으로 진행하면서 대학가 상권이 어려움을 겪을 때도 장학금 기탁 행위를 멈추지 않았다.

최씨는 자신이 서울에서 대학을 다닐 때 넉넉하지 않은 집안 형편과 부족한 장학제도 탓에 어려움을 겪어 기부천사를 자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준호 유원대학교 부총장은 "어려운 시기, 지역 대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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