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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주우재, 그동안 방송 다 거짓…6개월 자숙해야"

등록 2022.08.28 15: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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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도포자락 휘날리며' 8회. 2022.08.28. (사진 = MBC TV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도포자락 휘날리며' 8회. 2022.08.28. (사진 = MBC TV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가수 김종국이 모델 주우재에게 그간 거짓으로 보인 모습에 대해 자숙하라고 농담했다.

28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 '도포자락 휘날리며' 8회에서는 '도포파이브' 김종국과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이 덴마크의 항구도시 오르후스에서 벼룩시장을 찾는다. 로컬 느낌 가득한 벼룩시장에 도착한 이들은 아기자기한 소품 구경부터 곳곳에 숨어 있는 레어템을 구경하며 즐거운 아이쇼핑을 시작한다.

벼룩시장에서 추로스 먹방과 망치 게임이 펼쳐지는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소식좌'로 유명한 주우재였지만 그는 추로스 트럭을 보자마자 "이건 먹어야죠"라며 앞장서고, 김종국은 "내가 먹었던 추로스 중에 제일 맛있다"며 감탄한다.
 
'도포파이브'도 덴마크 추로스 맛에 반해 연신 감탄을 내뱉는다. 특히 한국에선 볼 수 없던 주우재의 먹방에 김종국은 "이 정도면 그동안의 방송은 다 거짓. 6개월 정도 자숙해야 한다"라며 장난 섞인 조언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지현우는 벼룩시장에 도착하자마자 무엇에 이끌리듯 홀로 어디론가 향했고, 이내 덴마크의 어린이들 사이에서 넋 놓고 마술 구경에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이 모습에 김종국은 "현우는 지금 '나 혼자 산다' 찍고 있다"라고 말하며,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는 지현우를 두고 "맨날 삼장법사처럼 웃는다"라며 새로운 별명을 붙여준다. 

곧이어 '도포파이브'는 벼룩시장 한쪽에서 망치 게임을 발견한 뒤 호기심 어린 눈빛을 보인다. 망치로 내리치는 힘의 강도에 따라 점수가 매겨지는 게임에 '도포파이브'는 가벼운 마음으로 게임을 시작하지만 이내 서로 보이지 않는 승부욕에 불타오르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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