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환, 이소라와 진짜 사귀나…"지금 말해도 되나?"

[서울=뉴시스] '돌싱글즈3'. 2022.09.11. (사진=ENA, MBN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돌싱글즈3' 이소라, 최동환이 눈물의 '케이블카 이별'에 관한 후일담을 공개한다.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ENA·MBN 예능물 '돌싱글즈3' 최종회에서는 이소라, 최동환 커플이 3개월 만에 재회한다.

이날 이소라는 "방송이 나간 후 주변 사람들에게 (최동환을 선택하지 않아) 많이 혼났다"고 말한다. 최동환은 "방송 초반에는 분량 없는 엑스트라인줄 알았는데, 막판 주인공으로 등극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들의 이야기를 듣던 이혜영은 "나도 소라 씨의 번호를 알았으면 지금이라도 최동환을 선택하라고 연락했을 것"이라고 거든다.

이어 자연스럽게 두 사람의 만남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최동환은 "지금 말해도 되나?"라며 잠시 머뭇거린다. 최동환의 깜짝 발언과 함께 녹화장이 발칵 뒤집힌 전말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이소라와 최동환이 케이블카에서의 선택 당시, 제작진의 '개입 논란'이 불거졌던 극적인 탑승 타이밍과 데이트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낱낱이 털어놓는다. 또한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할 '현재 커플' 여부까지 명쾌하게 정리해줄 문답 시간을 있는 그대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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