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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없다면 의미도 없네"…LG아트센터, 재즈성지이기도

등록 2022.11.28 13:10:31수정 2022.11.28 13: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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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2월 2~3일·9~10일 '클럽 아크'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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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상지. 2022.11.28. (사진= LG아트센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재즈의 신'으로 통한 테너 색소폰 연주자 소니 롤린스의 첫 내한공연, 재즈 색소폰의 거장 웨인 쇼터 첫 내한공연, '연주의 궁극'이라는 평을 들은 재즈 기타리스트 팻 메시니의 '오케스트리온'….

LG아트센터는 그간 연극·무용 골수팬뿐만 아니라 국내 재즈 마니아들의 성지로도 통했다.

마곡으로 옮겨 재개관 페스티벌을 열고 있는 LG아트센터 서울이 '재즈 클럽'으로 변신한다. 12월 2~3일, 9~10일 U+ 스테이지에서 재즈, 탱고, 스윙,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콘서트를 선보이는 '클럽 아크'를 통해서다. '클럽 아크'는 '클럽'이라는 테마 아래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올해 '클럽 아크' 첫째 날인 12월2일엔 큐 더 트럼펫(Q the Trumpet·박준규)이 이끄는 8인조 재즈 앙상블이 게스트 보컬 서사무엘과 함께 미국의 전설적인 재즈 베이시스트 찰스 밍거스 탄생 100주년 기념 헌정공연을 펼친다. 로비에서는 욘 DJ 셋(Set)이 찰스 밍거스의 바이닐 디제잉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더한다.

3일에는 반도네온 스타 고상지가 탱고 콘서트를 선보인다. 일본의 세계적인 반도네온 연주자 료타 코마츠(小松亮太)를 사사한 후 탱고의 본고장 아르헨티나에서 유학했던 그녀는 '리베르탱고(Libertango)' 등 우리에게 익숙한 탱고 넘버부터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게 해줄 캐럴, 본인의 자작곡까지 다채로운 넘버들을 선보인다.

9일에는 '골든 스윙 밴드(Golden Swing Band)'와 '세이지 민 스윙텟(Sage Min Swingtet)'이 전문 댄서들과 스윙 재즈 공연을 펼친다. 별도의 좌석 없이 스탠딩 공연으로 진행되며, 관객들이 직접 스윙 댄스를 배워보는 시간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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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골든 스윙 밴드. 2022.11.28. (사진= LG아트센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마지막으로 10일에는 '클래지콰이'·'이바디'의 보컬리스트 호란이 어쿠스틱과 일렉트로닉을 넘나드는 라운지 컨셉의 콘서트를 선사한다.
 
'클럽 아크'의 공연 기간에는 로비 내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가든'의 팝업스토어 '뱅쇼바'가 운영된다. 관객들은 티켓에 포함된 웰컴 드링크 쿠폰을 제시하고 바에서 술 또는 음료를 1잔씩 마실 수 있다. 또한 지정된 좌석 없이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고, 극장과 로비 공간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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