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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고향사랑기부제 전방위 홍보전…관심과 참여 호소

등록 2022.12.02 15: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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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산시 중방동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제 설명회 *재판매 및 DB 금지

2일 경산시 중방동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제 설명회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2일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조기정착과 성공을 위해 지역 읍면동을 순회하는 홍보전에 돌입했다.

시는 이날 중방동 통장회의에서 기부제 설명회를 열고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시는 앞으로 1개월여동안 읍면동 행복복지센터를 방문해 이·통장 등 주민 대표들을 대상으로 기부제 홍보전을 펼칠 계획이다.

설명회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동영상 상영 ▲기부금 납부 방법과 기부금 사용처 등 관련 법령 소개 ▲기부자를 위한 혜택(기부액의 30% 답례품 + 세액공제) 안내 ▲질의·답변을 통한 주민 궁금증 해소 등으로 진행된다.

이보다 앞서 시는 전국 최대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대추를 비롯 샤인머스켓·복숭아·자두·미나리·참외 등 대표농산물과 한우·한돈 축산물 세트, 농·축산물꾸러미, 대추가공품, 경산사랑카드, 경산몰 쿠폰 등 답례품 13종을 선정했다.

답례품 공급업체는 공개 모집을 통해 이번 달에 선정할 방침이다.

고향사랑기부제 업무를 총괄하는 전미경 경산시 징수과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쓰이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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