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오후 4시 고위당정협의…이상민 해임·예산안 등 논의할 듯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참석자들이 3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5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10.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지율 김승민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11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정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이 통과된 데 따른 후속 대책과 내년도 예산안, 안전운임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원내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비공개로 이전에 잡혀있던 것"이라며 "비공개로 진행되는 데 따라 대변인 배석 없이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당정은 지난달 13일 오후 2시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이태원 참사 후속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정부가 "사고 수습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전달하면서 취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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