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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청, 한강 지류 중심으로 소규모 수질감시망 설치한다

등록 2022.12.12 18: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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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 청사 모습. (사진=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한강유역환경청 청사 모습. (사진=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은 기존 본류 중심의 수질자동측정망을 보완하기 위해 지류중심으로 소규모 수질감시망을 설치·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강청은 수질오염원을 감시하고 수질오염발생 시 초동 조치를 하기 위해 한강 본류 수질자동측정망과 연계된 산업단지 등 오염취약지역 인근 지류에 소규모 수질자동측정망 20개를 설치키로 했다. 

소규모 수질감시망은 내년 상반기까지 동두천과 부천오정, 안성금산 산업단지 인근 지류에 설치돼 하반기에 가동될 예정이다.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에 설치되는 소규모 수질감시망을 통해 수질오염원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수질오염사고가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질 및 수생태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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