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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사회, 코로나19 개량백신 추가접종 권고

등록 2022.12.16 14: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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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접종률 저조 우려…개량백신 부작용 없어"

대전시의사회, 코로나19 개량백신 추가접종 권고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 의사회가 16일 권고문을 발표하고 코로나19 개량백신 추가접종을 당부하고 나섰다.

의사회는 권고문에서 "최근 확진자의 25%가 60세 이상 감염병 고위험 계층으로 코로나19는 아직 시민 생명에 여전히 위협적인 질환"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코로나19의 특징상 겨울철에 유행을 하고 있어 올 겨울은 코로나19 극복에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고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이 저조해 어르신들과 면역저하자 등의 건강이 매우 우려되는 실정"이라고 했다.

또한 "일부 시민들이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염려하고 있으나, 대전시 의사회 회원과 병의원 실무자에 의하면 개량백신을 접종한 분들은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의견"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60세 이상 되는 분과 감염 취약시설에 입소한 분은 접종한지 3개월이 지났거나 확진된 적이 3개월이 지났다면 반드시 중중화 예방을 위해 개량백신을 접종해달라"고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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