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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세계 최대 가전·IT쇼…韓기업 수장들 대거 출격

등록 2023.01.02 05:30:00수정 2023.01.02 06: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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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한종희·LG 조주완·현대 정기선 등 참석

최태원 SK 회장, 취임 후 첫 참가…4대그룹 총수 유일

글로벌 혁신 기술과 시장 환경 흐름 파악

[서울=뉴시스]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 = SK) 2022.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 = SK) 2022.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동효정 기자 = 국내 주요 그룹 수장들이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3'에 대거 참석한다.

삼성전자는 한종희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부회장), 경계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사장) 등 대표이사 2명과 노태문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사장) 등 각 사업부장들이 2일 시무식을 마친 뒤 곧장 라스베이거스로 향한다.

한종희 부회장은 '맞춤형 경험으로 여는 초연결 시대'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한 부회장은 이후 고객사와 만나 삼성전자 부스를 안내하고 사업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경계현 사장과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사장) 등 DS 부문 경영진과 '삼성 첫 여성 사장'인 이영희 DX부문 글로벌마케팅실장(사장)도 현지에서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확대 기회를 모색할 전망이다.
[서울=뉴시스]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업체 제공) 2022.1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업체 제공) 2022.1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SK에서는 최태원 회장을 필두로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박성하 SK스퀘어 사장 등이 참석한다.            

SK그룹은 SK이노베이션·SK하이닉스·SK텔레콤 등 8개 관계사와 글로벌 파트너사가 공동으로 전시를 기획해 40개에 이르는 친환경 기술과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각 사 CEO들은 친환경 에너지를 비롯한 탄소중립 관련 분야 기업 및 투자자들과 만나 협력 방안도 심도있게 논의할 방침이다.

LG그룹 역시 LG전자를 비롯해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등 가전 계열사 최고경영자들이 총출동한다.

LG전자에서 조주완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류재철 H&A사업본부장 사장, 박형세 HE사업본부장 부사장, 은석현 VS사업본부장 부사장, 장익환 BS사업본부장, 김병훈 최고기술책임자(CTO) 부사장 등이 CES를 찾는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혁신, 고객의 경험을 새롭게 확장하기 위한 과감한 도전, 사람과 지구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동행의 약속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LG전자 조주완 사장. (사진 = LG전자) 2022.10.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LG전자 조주완 사장. (사진 = LG전자) 2022.10.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과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등도 CES에 참석한다. 

정호영 사장은 LG디스플레이의 미래차 핵심 부품인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공개한다.

LG이노텍은 그동안 비공개 전시 형태로 CES에 참가했으나 올해 처음으로 일반인 대상으로 부스를 꾸려 자사 기술을 전시한다.

13년 연속 CES에 참가했던 현대차가 비운 자리는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이 채울 예정이다.

조 사장은 5일 예정된 미디어 쇼케이스에 연사로 나서 현대모비스의 미래 사업 전략과 비전을 직접 발표한다.

조 사장은 현대모비스의 역대 최대 규모인 780㎡ 전시관을 꾸리고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콘셉트 모델인 '엠비전 TO'와 '엠비전 HI' 등의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도 CES에서 롯데정보통신과 롯데헬스케어 전시관을 각각 운영한다.

이훈기 롯데헬스케어 대표이사와 우웅조 롯데헬스케어 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이 대표는 롯데가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모빌리티, 헬스 앤 웰니스 콘텐츠를 직접 소개한다.
[서울=뉴시스] 정기선 HD현대 사장. (사진=HD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기선 HD현대 사장. (사진=HD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기선 HD현대 사장은 CES를 직접 찾아 새로운 그룹명을 글로벌 무대에서 처음 공개한다.

글로벌 1위 조선사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해양에 대한 가능성과 포부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 사장은 '오션 트랜스포메이션(해양 대전환)'을 중심으로 꾸려진 부스에서 친환경 해양시대와 건설기계·로봇 등 친환경 미래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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