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제28회 아주난청재활교실 16일 개최

‘인공와우와 청각재활’ 주제로 강연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아주대병원 아주난청센터는 오는 16일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 1층 소강당1에서 ‘제28회 아주난청재활교실’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강의에서 다룰 주제는 ‘인공와우와 청각재활’이다. 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가 '인공와우-잔존청력 보존 수술법과 체계적 재활'을, 이비인후과 장정훈 교수가 '인공와우수술 후 관리'를 주제로 각각 강사로 나선다.

인공와우는 고도 난청 또는 전농의 상태로, 보청기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 달팽이관에 전극을 삽입해 직접 청신경을 자극함으로써 듣게 하는 첨단 의료기기다.

강연은 난청과 인공와우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참가 신청은 필수다. 자세한 내용은 아주난청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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