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초등 저학년 학습지원 협력교사 운영학교 380곳 지정
3월부터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 및 기초학력 보장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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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원 협력교사 지원사업은 초등 1~2학년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과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선정교에 1교당 1명의 학습지원 협력교사를 지원한다.
사업교 선정은 ▲기초학력 학습지원 대상 학생 비율 ▲다문화 학습지원 대상 학생 비율 ▲취약 계층 학습지원 대상 학생 비율 ▲기초학력 지도 전문성 교원 유무 ▲신설학교 등 지역적·교육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협력교사의 역할은 ▲기본교과 시간 담임교사와 협력수업 ▲수업 준비를 위한 사전·사후 수업 협의 ▲수업자료 공동 준비 ▲방과후 기초학력 지도 ▲학습지원 대상 학생 개별 맞춤형 지도 및 성장이력 관리 ▲초등 저학년 교수학습 지원 등이다. 구체적인 역할은 사업 선정교에서 학교 여건과 상황을 고려하여 운영한다.
김신영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초등학교 1~2학년은 배움에 첫발을 내딛는 시기로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위해서는 조기 학습부진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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