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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6년 연속 '청해진 대학' 운영기관 선정

등록 2023.03.06 10: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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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진구 동의과학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진구 동의과학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의과학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청해진 대학' 사업에 6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청해진 사업은 대학 청년들의 해외 직종 진출을 장려하기 위해 전략적 거점이 될 역량을 보유한 대학을 선정·지원하는 것으로, 운영기관에 선정된 대학은 매년 해외 취업 목표 인원 1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동의과학대는 올해 일본 취업 1개 과정(자동화 설비 엔지니어과정)을 운영한다. 자동화 설비 엔지니어 과정은 15명을 선발해 일본 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디지털융합기계과, 전기자동차과, 전기과, 컴퓨터소프트웨어과 등 4개 학과가 공동 전공과목 및 일본어 교육을 병행하게 된다.

이화수 동의과학대 취업지원센터장은 "지난해에도 청해진 대학 사업 교육생 11명 중 10명이 일본 기업에 취업하는 등 해외 진출이 늘고 있다"며 "우리 대학이 보유한 해외 기업체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전폭적인 지원으로 해외 취업의 길을 넓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는 2018년부터 청해진 대학 일본취업 자동차부품 및 기계 설계 과정을 비롯한 해외 취업사업을 운영해 청년 해외 취업 활성화에 이바지해왔으며, 해외 취업 과정을 수료한 학생은 총 200여 명에 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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