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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 참여 작가·사업자 공모

등록 2023.03.18 10: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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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예술분야 작가 60인, 미술품 전문사업자 5곳 안팎 선정

아트경기 포스터. (사진=경기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트경기 포스터. (사진=경기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2023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에 참여할 시각예술분야 작가와 미술품 전문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아트경기'는 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활동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에 소재하는 시각예술분야 작가 60명과 미술품 유통 전문사업자 5곳 안팎을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는 장애예술인 작가 10명을 별도 공모로 선발한다.

작가 활동 실적과 작품 판매 제안가를 중심으로 작가역량, 예술성, 시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한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출품지원금 100만 원과 다양한 미술품 유통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지원한다.

선정된 협력사업자는 사업 기간 내에 다양한 주제와 내용의 전시·판매 사업을 진행하고, 최종 확정된 협력사업의 진행 실비를 지원한다. 사업유형은 미술장터, 아트페어, 팝업갤러리, 미술품 임대·전시 등이다. 사업 신청 규모는 최대 2개 유형으로 제한을 두지만, 사업 방식은 사업자의 경험과 역량에 따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접수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or.kr)을 통해 가능하며, 시각예술분야 작가는 오는 27일, 협력사업자는 20일 마감된다. 선정 결과는 전문가 심의를 거쳐 다음 달 발표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ggcf.kr)과 아트경기 누리집(artgg.ggcf.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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