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별·박윤재·이자람·고선웅…마포문화재단, 기획 공연 역대급 라인업
연극·클래식·국악·발레 등 200여회 공연
![[서울=뉴시스]2026 마포문화재단 주요 라인업. (사진=마포문화재단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1/15/NISI20260115_0002041817_web.jpg?rnd=20260115165843)
[서울=뉴시스]2026 마포문화재단 주요 라인업. (사진=마포문화재단 제공)
올해 시즌의 가장 큰 특징은 연극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고, 클래식 마티네 공연 'MAC모닝 콘서트'를 새롭게 선보인 것이다.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는 극공작소 마방진 예술감독으로 복귀한 고선웅 연출이 마방진과 공동 제작한 신작 '투신'(11월13~21일)과 젊은 차세대 연극인들로 구성된 공놀이클럽의 신작 '미미한 미미의 연애'(6월), 화제작 '말린 고추와 복숭아향 립스틱'(10월) 등 동시대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작품들을 집중 선보인다.
이와 함께 '비기닝'(4월10~11일),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6월12~14일) 등 해외 원작을 기반으로 하는 완성도 높은 작품들과 '안착한 청소년극 페스티벌'(9~12월 중) 등 공공 프로그램도 운영해 연극 장르의 저변을 확장한다.
![[서울=뉴시스]극공작소 마방진 고선웅(왼쪽) 예술감독과 극단 공놀이클럽 강훈구 대표. (사진=마포문화재단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1/15/NISI20260115_0002041818_web.jpg?rnd=20260115165934)
[서울=뉴시스]극공작소 마방진 고선웅(왼쪽) 예술감독과 극단 공놀이클럽 강훈구 대표. (사진=마포문화재단 제공)
2026 M 아티스트(상주음악가)로 선정된 피아니스트 선율의 두 번의 리사이틀(6·9월)을 비롯해 제11회 M 클래식 축제(9~10월)에서는 데뷔 70주년을 맞이한 건반 위의 구도자 '피아니스트 백건우 리사이틀'(9월 10일)과 '소프라노 황수미 리사이틀'(9월 17일), '김도현(피아노)&이수빈(하프) 듀오 리사이틀'(10월 22일)도 무대에 오른다.
소리꾼 이자람의 판소리 갈라 '작창 2007·2015'(4월 2일)과 초연 무대부터 화제를 모았던 창극 '살로메'(8월 21~23일)까지 국악 라인업도 탄탄하다.
![[서울=뉴시스]피아니스트 백건우, 피아니스트 발렌티나 이고시나, 피아니스트 김도현, 하피스트 이수빈. (사진=마포문화재단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1/15/NISI20260115_0002041828_web.jpg?rnd=20260115170702)
[서울=뉴시스]피아니스트 백건우, 피아니스트 발렌티나 이고시나, 피아니스트 김도현, 하피스트 이수빈. (사진=마포문화재단 제공)
사랑과 욕망, 집착, 파멸이 얽힌 인간 군상의 이야기를 창극의 미학으로 재해석한 '살로메'에서는 국악계 아이돌 김준수, 유태평양 등이 참여한다.
지난해 전국투어 공연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윤별발레컴퍼니의 창작발레 '갓'(3월 28~29일)이 3월 마포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한국인 최초 2025 로잔 발레 콩쿠르 우승자 발레리노 박윤재가 출연하는 'ABT 스튜디오 컴퍼니 발레 갈라'(4월 17~18일)도 마포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시스] 윤별발레컴퍼니의 창작발레 '갓' 콘셉트 사진, ABT 스튜디오 컴퍼니 단원들 모습. (사진=마포문화재단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1/15/NISI20260115_0002041830_web.jpg?rnd=20260115170745)
[서울=뉴시스] 윤별발레컴퍼니의 창작발레 '갓' 콘셉트 사진, ABT 스튜디오 컴퍼니 단원들 모습. (사진=마포문화재단 제공)
이밖에 인디뮤지션 발굴 사업 '인디스커버리'(5~10월), '인디스커버리 페스타'(11월), 가족 관객을 위한 '해피마포 와글와글'(5·7월) 축제까지 폭넓은 장르의 공연과 축제도 개최한다.
고영근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아도 가까운 마포아트센터에서 양질의 작품을 관람하실 수 있도록 라인업을 구성했다"며 "작품성과 대중성이 증명된 작품부터 올해 처음 선보이는 신작까지 장르 별 균형감 있게 관람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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