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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박지훈, 단종문화제 홍보 "영월서 행복하게 촬영"

등록 2026.03.04 17: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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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훈.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026.03.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지훈.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026.03.0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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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배우 박지훈이 강원 영월군 단종문화제 홍보에 힘을 보탰다.

박지훈은 4일 영월축제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홍보 영상에서 제59회 단종문화제 참여를 독려했다.

영상에서 박지훈은 "이번 작품에서 단종을 연기하는 동안 왕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그분이 느끼셨을 외로움과 아픔, 그리고 마음속 이야기들을 진심으로 헤아려 보고 전하고 싶었다"며 "저에게도 역사를 조금 더 가까이에서 바라보고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촬영지였던 영월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영월에서 촬영하는 동안 맑은 자연과 따뜻한 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그 소중한 영월에서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단종의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박지훈은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비운의 국왕 단종(이홍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영화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과 그를 맞이한 광천골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달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유해진과 박지훈의 열연에 힘입어 누적 관객 900만명을 넘어섰다. 1000만 관객 돌파도 가시권에 들어섰다.

한편 올해로 59회를 맞는 영월 단종문화제는 단종의 넋을 기리고 충절의 고장 영월의 이미지를 알리는 축제로, 오는 4월 24일 영월군 일대에서 개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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