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일교차 15도 내외…아침 영하권, 낮 12~18도
국외 미세먼지 유입, 미세먼지 '나쁨'

[구례=뉴시스] 김혜인 기자 = 2023구례 산수유꾳 축제가 열린 18일 오후 전남 구례군 산동면에서 상춘객들이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2023.03.18. hyein0342@newsis.com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19일 경기남부 지역은 아침은 영하권, 낮에는 15도 내외로 오르며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도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내려가는 곳이 많아 쌀쌀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하 1도 등 영하 6~3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15도 등 12~18도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아침 사이 수도권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 등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 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돼있는 등 대기는 계속 건조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농도가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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