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 '2023 문화도시 의정부 사업설명회'

온·오프라인으로 문화도시 사업 방향 소개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 현장 참여 가능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는 오는 4월 5일 '의정부 아트캠프 블랙'에서 법정 문화도시 사업계획 발표를 위한 '문화도시 의정부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시민이 만들어 가는 머물고 싶은 도시'를 목표로 지난 2019년부터 문화도시를 준비해 2022년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시는 경기북부 최초 문화도시로서 5년간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법정 문화도시 첫 걸음을 함께할 23개 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주요 추진 방향과 사업을 소개하는 사업설명회를 준비했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설명회는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와 현장 참여 모두 가능하다.

설명회에서는 ▲법정 문화도시와 문화도시 비전 및 추진체계 소개 ▲2023년 사업계획 발표 ▲시민참여 공모사업 소개 ▲실시간 질의응답 등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문화도시 의정부가 시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고 더 긴밀한 소통을 위해 만든 자리"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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