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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열린 원동매화축제 전후 3주간 6만명 열차 이용

등록 2023.03.23 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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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원동 매화. (사진=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시 원동 매화. (사진=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원동매화축제 전후 3주간 6만여 명의 고객이 원동역 열차를 이용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4~19일 원동역 이용 고객은 총 6만 487명이며 축제 첫날인 지난 11일에만 1만 1916명이 방문했다. 이는 평시주말대비 약 26배가 넘는 인원이다.

코로나19 유행으로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 기간 전후로 총 90회의 열차가 임시 정차했다고 코레일은 전했다.

더불어 코레일은 밀집도를 완화하고 고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승강장 끝단에 통제라인을 설치하고 역사 내 방송설비 등을 확충했다.

코레일 부산경남 관계자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여객수송이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 등 고객집중대비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원동매화축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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