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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4월 하순 날씨처럼 포근…당분간 건조

등록 2023.03.30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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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4월 하순 날씨처럼 포근…당분간 건조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30일 인천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6도, 낮 최고기온은 1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낮에는 4월 하순 기온까지 오르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연수구 3도, 남동구·미추홀구 4도, 동구·옹진군·중구 6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19도, 계양구·부평구·서구 18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17도, 동구·중구 16도, 옹진군 10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2~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비 예보 없이 대기가 건조하겠고, 낮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다"며 "야외 활동 시 화기 사용과 불씨 관리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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