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는 4월6일 ‘갈곶동~청호동간 도시계획도로' 개통

[오산=뉴시스] 오는 4월6일 개통예정인 오산시 갈곶동~청호동 도시계획도로 모습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오는 4월6일 원동 힐스테이트아파트와 청호동 GS자이아파트간을 잇는 도시계획도로가 개통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해당 도로가 개통되면 1번 국도 주변 교통체증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는 중로 2-57호선으로 갈곶동에서 청호동간 295m 구간이다.

[오산=뉴시스] 오산시 갈곶동~청호동간 도시계획도로 노선도 (사진 = 오산시 제공)
출퇴근 시간대 상습정체를 빚는 대원동 남부대로와 한전사거리 등지의 교통량이 분산돼 1번 국도 및 동부대로 주변 상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함께 오산시 관내 남부권을 연결하는 보조 간선 기능 도로로써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