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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리왕자, 찰스 3세 대관식 참석…부인·자녀는 불참

등록 2023.04.13 01:46:08수정 2023.04.13 08: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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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그=AP/뉴시스] 영국 왕실은 해리 왕자가 아버지인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대관식에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해 4월17일(현지시간) 해리 왕자 부부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인빅터스 게임 육상 경기에 방문한 모습. 2023.04.13. *재판매 및 DB 금지

[헤이그=AP/뉴시스] 영국 왕실은 해리 왕자가 아버지인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대관식에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해 4월17일(현지시간) 해리 왕자 부부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인빅터스 게임 육상 경기에 방문한 모습. 2023.04.1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영국 왕실은 12일(현지시간) 해리 왕자가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대관식에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부인 메건 마클과 아들 아치, 딸 릴리벳은 대관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찰스 3세의 대관식은 오는 5월6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린다.

영국 왕실은 해리 왕자 부부를 대관식에 초청했지만 해리 왕자는 참석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 이에 해리 왕자가 대관식에 불참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018년 결혼한 해리 왕자 부부는 2020년 왕실을 떠나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다.

해리 왕자 부부는 최근 회고록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등을 통해 영국 왕실에 관한 폭로를 하면서 아버지 찰스 3세, 형 윌리엄 왕세자와 갈등을 빚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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